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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2)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리뷰 –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이 부부 같은 케미가 진짜 재밌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베놈과 완벽한 파트너가 된 에디 브록 앞에, 연쇄살인마 클리터스 캐서디가 새로운 심비오트를 만나 최악의 빌런 카니지로 각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톰 하디가 에디 브록이자 베놈의 목소리를 동시에 연기했고, 우디 해럴슨이 카니지로 변하는 클리터스 캐서디 역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미셸 윌리엄스와 나오미 해리스까지 힘을 보태며 캐릭터 간의 서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앤디 서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전편에서 클리터스가 잠깐 등장했던 쿠키 영상의 떡밥을 본격적으로 풀어낸 속편이라 전편을 본 관객이라면 더 반가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처음엔 징그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베놈사실 저는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베놈이라는 캐릭터 자체..

카테고리 없음 2026. 8. 13. 20:55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리뷰 – 아이언맨 그늘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아가는 피터 파커의 성장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3을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아이언맨을 잃은 세상에서 피터 파커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톰 홀랜드, 젠데이아,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했으며, 유럽 배낭여행이라는 가벼운 소재 속에 무거운 상실감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연출이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전작인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을 거치며 세상을 구하는 싸움에 지쳐 있던 피터가, 이번만큼은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이해가 가더라고요.엔드게임 이후, 토니 스타크의 빈자리를 마주한 피터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다가온 지점은 피터 파커가 짊어진 부담감이었습니다. 엔드게임에서 토니 스타크를 떠나보..

카테고리 없음 2026. 8. 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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