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풋풋한 레트로 감성에 몽글몽글 빠져드는 시간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고백의 역사]를 드디어 감상했습니다. 평소 풋풋한 청춘 로맨스나 그 시절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다룬 작품을 참 좋아하는 편인데, [고백의 역사]는 시작부터 끝까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영화였습니다.1998년 부산을 배경으로 짝사랑 성공을 위해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매직 스트레이트로 펴겠다는 열아홉 소녀 세리의 야심 찬 고백 대작전이라니! 설정부터가 참 참신하고 사랑스러웠는데요. 화면 가득 퍼지는 90년대 말 레트로 감성과 세이클럽, 삐삐, 학알 같은 추억의 소품들이 어우러져 옛날 감성을 촉촉하게 깨워주었습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를 보며 느낀 생생하고 설레는 솔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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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6. 19:18
